'대장금이 보고있다', 코다브릿지 부른 마지막 OST 2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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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News1

여성듀오 코다브릿지가 ‘대장금이 보고있다’ 종영의 아쉬움을 OST로 달랜다.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마지막 OST 가창자로 발탁된 코다브릿지는 수록곡 ‘써니 데이(Sunny day)’를 24일 오후 6시 발표한다.

신곡은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재즈풍 감성이 물씬 배어나는 곡으로 구성됐다. 가사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한 눈에 반해버린 상대방을 향한 따뜻하고 달콤한 사랑의 느낌을 표현, 설렘을 더한다. 

스윙리듬의 드럼비트에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경쾌함을 더하며 코다브릿지 특유의 달콤함이 감도는 보컬이 완벽한 화음을 이뤘다.



이 곡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세련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인작곡가 Sio, 카운터펀치가 곡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예이슬과 시진을 멤버로 해 2016년 싱글 ‘러블리 데이(Lovely Day)’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코다브릿지는 여러 편의 드라마 OST에 가창자로 참여해 여성듀오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노래를 선보였다. 이번 곡 작업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예지가 보컬로 참여해 한층 더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들려준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 뿜뿜, 침샘 뿜뿜하는 스토리로 지난해 10월 첫 방영을 시작한 후 2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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