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LX사장 "국토정보 플랫폼 통해 혁신성장 모델 만들자"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LX를 국토정보 플랫폼을 통한 혁신성장의 모델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창학 사장은 2일 전북혁신도시 LX본사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무식을 통해 "LX는 올해 국토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국가 공간정보 허브 LX국토정보센터를 세종에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이를 통해 새해엔 LX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 사장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란 임제선사의 격언을 인용하며 "임직원 모두 자신이 머무는 곳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맡은 일을 통해 진정한 자아실현의 꿈을 이루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올해가 우리 공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견인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저와 함께 힘을 모아 전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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