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키르기스스탄 4-0 완파…5경기 연속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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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일 일본 도요타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AFP=News1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5경기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은 20일 일본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출항한 모리야스 감독 체제에서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특히 일본은 5경기에서 총 15골을 넣으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한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에서 만나는 키르기스스탄은 일본과의 격차를 실감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0위 일본은 90위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주축들을 대거 제외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전반 2분 만에 터진 야마나카 료스케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일본은 전반 19분 하라구치 겐키의 골로 두골 차로 달아났다.  

일본은 후반 들어 도안 리츠, 시바사키 가쿠, 오사코 유야 등 주전들을 투입하면서 공세를 높였다. 결국 일본은 후반 27분 오사코, 후반 28분 나카지마 쇼야의 연속골이 터져 4골차 완승으로 올해 마지막 A매치를 마무리 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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