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LINC+, 산학협력 엑스포서 '최우수 사업단'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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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 링크플러스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창업동아리 '레이 오버(Lay Over)'가 제주 천연재료로 만든 아로마 테라피 제품, 가족회사인 ㈜우영이앤티가 제작한 우도땅콩새싹차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소속 이동욱 제주대 교수도 대학 취업 경쟁력 강화, 청년 취업 미스매칭 해소 등 산학협력 우수모델을 개발한 공로로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강철웅 제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은 "이번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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