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4일 추석에 샌디에이고 상대 6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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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AFP=News1

류현진(31·LA 다저스)이 로테이션 변동 없이 한가위에 6승 사냥에 나선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게임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5승을 따낸 류현진은 연승을 노린다.

21일 휴식을 취하는 다저스는 22일부터 벌어지는 샌디에이고와의 시리즈에 리치 힐, 로스 스트리플링, 류현진을 차례로 등판시킬 계획이다. 부담스러웠던 콜로라도전과 달리 이번에는 지구 최하위 샌디에이고를 만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전에 두 차례 등판했다. 4월 17일에는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고, 사타구니 부상에서 복귀한 뒤 8월 27일에도 5⅔이닝 11피안타 8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하고 승리를 거뒀다.



24일 류현진과 상대할 샌디에이고 선발은 조이 루체시다. 이번 시즌에 데뷔한 루체시는 24경기에서 8승 8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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