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손숙 깜짝 등장, 이서진에 "고생했다"


                                    

[편집자주]

'꽃보다 할배' © News1

'꽃보다 할배'에 배우 손숙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리턴즈'에서는 이서진과 김용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오스트리아 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졋다.

이날 숙소 근처 카페에서 큰 형님들은 한 사람을 아이처럼 반겼다. 그들을 찾은 것은 연기계의 대모 손숙이었다.

손숙은 친동생처럼 살갑게 이순재, 신구를 대하며 함께한 이서진에 대해 "서진이가 고생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오늘 일정과 여행에 대해 묻는 손숙에 이순재와 신구는 발레 공연을 비롯해 여러 가지에 대해 설명하며 신나게 웃었다. 손숙은 자신이 점심을 사겠다고 나섰으나 이서진, 신구, 이순재는 극구 만류했다. 또한 손숙은 김용건이 할배들 중 막내라는 소리에 소녀처럼 웃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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