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8~19일 조례호수공원서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인간·동물 행복한 공존 기대

[편집자주]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 홍보물.(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전남 순천시는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를 18일부터 이틀간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한마당은 제6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8.17~21)의 부대행사로,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폭염을 고려해 개막식 등 의전행사를 생략하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동물음악회,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 외에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보호, 반려동물 입양절차 홍보,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상담실 운영, 체질분석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한마음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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