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딸 허위 취업 보도에 "전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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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입장하고 있다.  2018.7.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자신의 딸 허위 취업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18일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KBS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의 딸 A씨는 자신의 시아버지가 소유주인 부산의 한 조선기자재업체의 자회사에서 차장으로 있었다.


A씨가 5년 반 동안 받은 돈은 총 3억9600만원에 이르지만,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월급 실수령액은 약 307만원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 측은 보도 직후 뉴스1에 "김 의원은 해당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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