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인근서 흉기난동…초등생 2명 사망


                                    

[편집자주]

thepaper.cn 갈무리

중국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 두 명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중국의 인터넷 매체인 'thepaper.cn'이 28일 보도했다. 

28일 오전 11시30분께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외국어초등학교(上海世外小學) 인근에서 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초등학생 3명과 어른 1명이 찔렸다.

이중 초등생 2명은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현장은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됐다. 



thepaper.cn 갈무리

상하이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성명을 통해 초등학생 3명과 성인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렸으며, 이중 초등학생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sinopark@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3.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4. 하림 "5·18때 군인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5.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6. "침대 눕혀 만져"…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