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세일러문 협업상품 2시간만 완판…"문크리스탈파워 열풍"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스파오X세일러문 크리스탈' 협업 상품이 출시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500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파오X세일러문 크리스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고객에게 디자인과 컬러, 상품구성 등을 설문조사해 준비했다. 상품구성은 △반팔티셔츠 △크롭셔츠 △스트라이프 마린 셔츠 △원피스 △체크 스커트 등 총 23가지다.

이랜드월드는 오는 22일 전국 스파오 매장과 온라인몰에 재입고 진행한다. 다음달 초에는 '세일러문 백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 상품은 출시 전부터 온라인 사전 예고 게시글이 노출 1000만 뷰를 기록했다"며 "세일러문 마니아 층뿐 아니라 특별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찾는 가심비 고객들까지도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객들이 출시일만 기다렸다"며 "단체구매를 하러 찾아오기도 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