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 투표율]충남 오전 11시 17.3%…4년전 比 4.2%p↓
-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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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와 천안갑·천안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날인 13일 오전 11시 현재 충남지역 투표율은 17.3%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충남지역 투표율 21.5%보다 4.2%p 낮은 수치다.
천안갑·천안병 투표율은 각각 15.1%, 15.8%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충남지역 선거인수 총 174만0413명 중 30만1403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청양군으로 2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청양 다음으로 서천군 21.6%, 부여군 20%, 논산 19.4%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계룡시로 13.6%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 74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지난 8~9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충남 투표율은 19.55%, 천안 지역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천안갑 14.27%, 천안병 15.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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