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마이클리, 케이윌 폭풍 칭찬 "첫 연습 때부터 완벽한 준비"


                                    

[편집자주]

JTBC '방구석1열' 캡처© News1


마이클리가 케이윌을 칭찬했다.

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머글랭' 코너에 출연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배우 마이클리, 케이윌, 윤형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클 리는 "밥차를 떠올리면 멕시코 음식을 생각한다"며 멕시코 음식을 주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형렬은 "콰지모도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케이윌은 "지금까지 5시즌이 한국에서 공연했는데 한 번 빼고 모두 출연했다"고 거들었다.



케이윌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 장면을 선보여달라고 하자 "분장 안하고 그 역할로 안하면 정말 못하겠다"며 난감해 했다. 그는 진중한 모습으로 넘버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윤종신은 케이윌과 윤형렬의 노래를 들은 뒤 서로 다른 매력을 느끼며 감탄했다. 케이윌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분들이 왜 여러번 보는지 몰랐는데 배우들 각자의 매력이 다 다르다"고 말했다.

마이클리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 넘버인 '대성당의 시대'를 열창해 기대감을 높였다. 윤종신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뮤지컬 넘버가 이 노래와 '지금 이 순간'"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케이윌은 "이 작품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가수 데뷔 10년 만에 뮤지컬로 신인상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마이클리는 "유명한 가수들과 작업할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해하는데 첫 연습 때부터 준비를 잘 해 와서 놀랐다"고 칭찬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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