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美 원유재고 130만배럴 감소"…예상치 거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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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8일) 미국의 원유재고가 거의 예상한 만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유 재고도 줄어든 반면, 휘발유 재고는 증가했다.

미국석유협회(API)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130만배럴 줄어든 4억3390만배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156만7000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선물시장 원유 인도 중심지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원유재고는 82만2000배럴 줄었다.

API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정유공장들의 원유 처리량은 일평균 5만5000배럴 증가했다.



휘발유 재고는 98만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14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130만배럴 줄었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수입은 41만7000배럴 줄어든 일평균 780만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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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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