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첫 호우주의보 발효 "오전 중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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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이재명 기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50분을 기해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서해안에 있는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전 중으로 다시 한번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우 수준은 아니지만 이전에 내린 비의 영향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16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서울에는 68㎜의 비가 내렸다. 

오전 9시 기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원 양구 평지·인제 평지·화천·철원·춘천, 경기 포천·파주·양주·연천·동두천·의정부·고양·김포·가평·남양주·구리다.

d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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