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현관, 20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52세  


                                    

[편집자주]

'미스진은 예쁘다' 캡처 © News1

배우 하현관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유족에 따르면 하현관은 이날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고인은 부산을 중심으로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영화 '부적격자'(2000) '사생결단'(2006) '미스진은 예쁘다'(2013)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미스진은 예쁘다'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감독조합상에서 남자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빈소는 부산의료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진행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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