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서 놀자”…에코파티 상품 본격 판매


                                    

[편집자주]

(제주관광공사 제공) © News1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생태관광상품인 ‘에코파티’를 19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에코파티'는 농촌체험, 문화·예술체험 등 생태관광의 기본적 요소에 티(Tea) 파티, 트레킹, 공연 등 대중문화 요소를 결합한 생태 문화 이벤트다.

생태 및 문화적 자원을 갖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에코파티는 오는 27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서 ‘청정 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청수마을’을 주제로 올해 첫 출발을 알린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서귀포시 예래동에서 ‘생태가 살아있는 예래마을’을 주제로 파티가 열린다.



5월에는 △흐리믈과 검은데기의 마을 유수암 △감귤 꽃 향기를 품은 하효마을 △머체왓숲길을 통해 힐링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한남리 △동백동산을 중심으로 빼어난 생태자원을 보유한 선흘 1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매월 진행되는 에코파티 상품은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지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티켓몬스터 홈페이지(
www.ticketmonster.co.kr) 또는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에코파티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제주형 생태관광․마을관광의 성공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특화 시리즈 상품으로 육성을 위해 주민 역량 및 주도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sy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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