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성추행 혐의…청주 모 고교 방과후 교사 입건


                                    

[편집자주]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 모 여자고등학교 예체능 동아리 방과후 교사 A씨를 성추행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며 “신고가 들어온 2명 중 한 명의 혐의가 인정돼 입건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청주의 한 교교 방과후 교사 2명이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학교 졸업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또 다른 동아리 교사가 귀를 파달라며 여학생의 무릎을 배거나 속옷을 빨도록 지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vin06@news1.kr

많이 본 뉴스

  1. "여친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평판 X같아" 신상 털려
  2.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카페 성희롱 리뷰
  3. "배 속 가득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 응급실로
  4.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5. "작곡 사기 유재환에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 못할 뿐"
  6.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