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쌀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4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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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뉴스1 © News1

전남 보성군은 올해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육묘용 상토 공급, 벼 우량 종자대 지원,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등에 46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벼 육묘용 상토 공급은 9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5611농가에 39만여포(20ℓ 기준)를 4월 중순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벼 우량종자대 지원은 벼 품질고급화를 통한 보성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5억원의 군비로 종자 구입비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농지의 토양개량과 지력유지·보전을 위해 3년 주기로 공급한다. 올해는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벌교, 율어, 문덕, 득량 등 4개 읍·면에 규산질 12만8000포, 석회질 6만3000포, 패화석 3만9000포 등 총 23만포를 공급하한다.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한 유기질비료는 26억원의 예산을 편성, 신청농가 4800여호에 영농시기에 맞춰 오는 11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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