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헌정특위에 민평당도 배정을…개헌·선거제 시급"

21일 산자위 전체회의에 GM 현안질의 긴급안건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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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2.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19일 "우리 당과 바른미래당의 창당으로 (국회) 구성이 달라져서 각 교섭단체는 우리 민평당 원내 의석의 위상에 맞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위 위원을 배정하게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헌정)특위는 여야 합의정신에 맞춰, 의석비율에 맞춰 배정돼있다"며 "(그러나) 현재 원내 14석을 보유한 민평당은 위원회에서 빠져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헌법 개정을 놓고 정당 간 공방만 하고 있고, 선거구제는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의 시급성 및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장 원내대표는 이어 오는 21일 산자위 전체회의에 한국지엠(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한 현안질의를 긴급 안건으로 상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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