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英모델, 팬티 보이는 청바지 입고 거리 활보 ‘논란’


                                    

[편집자주]

사진=‘더 선’ © News1


영국의 한 모델이 이색 청바지를 착용하고 거리를 나서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 선’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너벨 미젤이라는 23살의 모델이 가랑이 부위가 뚫려 속옷이 훤히 드러나는 청바지를 입고 나서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미젤은 본인이 직접 해당 청바지를 구입해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게 확실히 느껴졌다”며 “셀카를 찍어 저장하고 싶은 청바지라는 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이 제품은 영국의 패션 브랜드 ‘더 래그드 프리스트’가 최근 카이보이 의상을 재해석, ‘블랙 라벨 섑스’(Black Label Chaps)’라는 명칭으로 출시된 제품.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에 가격 또한 75파운드(약 11만원)로 고가라서 출시 직후부터 비판 여론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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