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크리니 자장면봉사회, 신장장애우 단체에 연말 후원성품전달
-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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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의 봉사단체인 그리니크리니 자장면봉사회(회장 권대경)은 17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장장애우 경기협회 광주시지회에 직접 만든 자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전기히터, 돼지고기선물세트, 라면, 이불, 양말 등 연말 후원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성품전달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이 함께했다.
광주시 그리니크리니 자장면 봉사회는 2001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회원 50여명이 매월 세째주 일요일 아침에 매회 약 1000인분의 자장면을 만들어 광주시 관내 12곳의 복지시설에 점심식사로 전달하고 있다. 자장면 봉사에 사용되는 국내산 돼지고기는 도담이농장(대표 최대식)에서 3년째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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