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차태현 "경쟁작 '강철비' 보고파, 내일 개봉 기다리는 中"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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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경쟁작인 '강철비'에 대한 호기심을 비쳤다. 

차태현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관련 인터뷰에서 '신과함께'에 대해 "영화 16개 했는데 '빅3'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 여름, 겨울 성수기, '텐트폴' 영화에 들어간 게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얘기를 하면 개인적으로 하면 '강철비'가 되게 보고싶다. 지금 솔직히 내일만 기다리고 있다. 헤드라인 나오겠네…망했다. 또 남좋은 얘기만 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다. 예고편 보는데 딱 내 취향이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내일 아마 조조를 보고 오지 않을까"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호진이 때문에 아주 좋은 경험을 했죠. 되게 좋은 경험이었다. 호진이가 시켜주면 해야죠. 호진이가 드라마가 들어오길 바랄 뿐이다. 저혼자 하라면 못한다. 정확하게 분야가 나와있어서 자기 영역이, 호진이가 한다면 또 연락이 할거다. 다른 PD님이 연락올 거 ㄱ타지 않다.

차태현은 '신과함께-죄와벌'에서  저승 삼차사와 49일 동안 7번의 저승 재판을 받는 자홍 역을 맡았다. '신과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 개입이 금지된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자긍로 했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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