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구선관위, 기부행위 천안시의원 고발 


                                    

[편집자주]

충남도선관위는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천안시의회 A의원에 대해 천안시서북구선관위가 12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의원은 지난 11월 17일 천안시 쌍용동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10명에게 총 25만1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를 180여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 및 단속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기부행위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t0319@

많이 본 뉴스

  1.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특별한 주거지 없다"
  2. [단독]장성규, 청담 매일 빌딩 30억원 올라…100억 건물주로
  3. 이순재 "평생 했는데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4. "야한 생각으로 공황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5.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달간 감쪽같이 영업
  6.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