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맛있게 즐기는' 크리스마스

'눈사람우동'·'루돌프무스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3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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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제공© News1

에버랜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동안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특별한 먹거리와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따끈하게 즐기는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에버랜드는 각 레스토랑별로 눈사람, 트리 등 겨울 콘셉트를 살린 시그니처 메뉴들과 함께 익살스러운 간식, 따뜻한 면 요리 등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34종을 새롭게 마련했다.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는 귀여운 눈사람 모양 그릇에 꼬치어묵우동과 주먹밥을 함께 제공하는 '눈사람우동세트'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부드러운 빵 속에 따뜻한 양송이 스프와 치즈볼을 넣은 '빵속의 골든볼 스프'도 새롭게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마리오에서는 '눈 내리는 마리오갈릭피자', 가든테라스에서는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피자'를 각각 내놓는다. 이들 메뉴는 피자 위에 치즈와 별 모양의 쿠키를 토핑으로 올려 새하얀 눈과 반짝이는 별을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며 거리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간식 메뉴도 풍성하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으로 만든 '루돌프 무스케이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는 '블링블링 트리핫도그', 새콤달콤 라즈베리로 맛을 낸 '산타모자 무스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손님들의 배를 따뜻하게 채워 줄 이색 면 요리도 다양하다.

중식당 차이나문에서는 다진 쇠고기에 완두콩을 함께 볶아 향과 식감을 살린 '우육청두탕면', 면 요리 전문점 오리엔탈누들에서는 새우튀김과 카레소스가 어우러진 '오사카 카레우동'을 선보인다.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도 고소한 포테이토 크림을 커리우동 위에 듬뿍 올린 '크림커리우동'을 출시한다.

◇포근하게 즐기는 겨울 신상품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하게 디자인된 캐릭터 상품과 방한 의류 등 겨울 신상품 100여 종도 새롭게 내놓았다.  

판다말랑쿠션, 펭귄귀요미인형, 레서판다헤어밴드 등 귀여운 산타로 변신한 동물 캐릭터들이 봉제 인형, 헤어밴드, 헤어핀, 쿠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로 선보인다.

귀여운 판다가 들어 있는 투명 구슬 안에 하얗게 눈 내리는 모습이 낭만적인 스노볼도 출시됐다.

크리스마스 후드망토, 동물 모양의 털장갑, 귀마개, 후드워머 등 방한 의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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