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빅뱅 승리, 오디션 탈락자들의 반란 1위 "간절함 통했다"

빅뱅의 승리가 '오디션 탈락자들의 반란' 편으로 꾸며진 '명단공개'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tvN '명단공개'에선 '운명의 장난, 오디션 탈락자들의 반란'편이 방송됐다. 이날 빅뱅의 승리가 '명단공개'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승리는 제 2의 신화를 뽑는 '배틀신화'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이후 여러 기획사를 돌며 오디션을 봤고 거듭된 실패 속에서 YG의 연습생으로 발탁됐다는 것. 그러나 빅뱅 데뷔조에 있던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이에 YG수장 양현석에게 자신의 간절함과 자신감을 어필했고 결국 빅뱅의 멤버로 합류할수 있었다는 것.

한편 이날 ‘명단공개’에는 2PM의 옥택연, 볼 빨간 사춘기, 박혜수, 호야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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