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치료받다 사라진 50대 야산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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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20일 오전 5시45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인근에서 A씨(50)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7분께 지병으로 치료를 받던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사라져 가족이 119 등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요청한 상태였다.

휴대전화 최종 위치가 덕유리 문의대교인 것을 확인한 119와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A씨의 승용차와 함께 인근 야산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그가 어떻게 사라졌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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