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지수 대부분 ↑…"기업실적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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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 © AFP=뉴스1

유럽증시 주요지수가 26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했다.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발표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47% 상승한 388.73을 기록했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0.40% 오른 1526.35를 나타냈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12% 하락한 3578.71을 기록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18% 오른 7288.72로 마감했다. FTSE 250중소기업지수는 0.49% 하락한 1만9678.82를 나타냈다.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19% 상승한 5287.88, 독일 DAX지수는 0.05% 상승한 1만2472.80에 장을 끝냈다.

구찌의 모회사인 프랑스의 커링이 9.7% 상승했다. 커링은 지난 1분기 수익이 예상치를 훨씬 초과했다고 밝혔다.

은행업종에서는 크레디트스위스가 2.7% 올랐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자본조달 계획과 수익 증가를 발표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4% 상승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올해 유럽은행의 수익은 약 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유럽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스페인 전력기업 이베르드롤라는 이익감소를 발표한 후 1.2% 하락했다.

yellow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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