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엔 먹거리·살거리 '가득'

10월29일까지 푸드트럭 30대·수제품 마트 50여곳 운영

[편집자주]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외국인들(서울시 제공). 2017.3.23 © News1

주말마다 서울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 먹거리와 살거리가 가득하다.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29일까지 주말마다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스테이크, 바비큐, 타코, 피자 등 갖가지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30대와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50여개의 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매월 1·3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희망나눔장터도 즐길 수 있다.



시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희망나눔장터는 △의류, 신발, 장난감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재활용장터 △우리 고유의 전통과 멋이 담긴 골동품 공예품 가득한 풍물시장 △청년 창업자들이 꾸리는 청년희망장터 등으로 이루어진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말 보행전용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간확대 및 시간연장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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