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 팬들과 소통하며 만든 노래 공개


                                    

[편집자주]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의 개인 방송 '업텐션의 비토 박스'가 막을 내렸다.

비토는 지난 1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하는 '업텐션의 비토 박스'(이하 비토박스) 마지막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만든 노래 '워킹 온 더 플라워'(Waking on the flower)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랩 멤버인 비토, 쿤, 웨이는 팬들을 떠올리며 쓴 가사의 의미를 화이트 보드에 하나씩 짚으며 설명했다. 설명을 끝낸 후 비토와 웨이는 감성적인 랩을, 쿤은 숨겨진 노래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업텐션 비토가 한 달 간의 개인 방송을 마쳤다. © News1star / 네이버 V앱 '업텐션의 비토 박스' 캡처


노래를 마친 멤버들은 "우리가 만든 곡을 언젠가 앨범에서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10명이 함께 하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멤버들은 '비토 박스'는 마지막이지만 다음 타자가 준비돼 있음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비토는 멤버 쿤, 웨이와 함께 어떤 장르에 가사는 어떤 단어가 들어가면 좋을지, 노래를 들으면 생각나는 그림과 어떤 악기 소리가 들어가면 좋을지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한 달 간 노래를 같이 만들어나가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업텐션은 오는 5월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개 도시에서 'Zepp Tour 2017-ID'를 진행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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