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 교육생 4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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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요원 48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거제시 제공) © News1

경남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15일 여름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지도를 담당할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4~24일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대상자 4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거제시 관내 주소(2년 이상)를 둔 대학생 및 지역주민(만 18~55세)이며, 기초 수영 충족자에 한해 시 해양항만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위탁 교육으로 오는 28~30일(3일간), 5월 5~7일(3일간) 동부면사무소 회의실 및 동부초등학교 실내수영장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수상레저 안전법 및 응급처치법,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술, 익수자 수영구조법, 익수자 운반법, 경추환자구조법 등이다.

이번 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구조요원은 오는 7월 초 해수욕장 운영 시 수상인명구조요원으로 우선 채용된다.

leehg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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