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원 '비밀의 숲' 조승우 친구役 캐스팅 "기대 크다"


                                    

[편집자주]

배우 서동원이 '비밀의 숲'에 출연한다.

3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동원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에서 조승우(황시목 역)의 친구 김정본 역을 맡았다.

서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 내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행복하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인 배두나와 함께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동갑내기 배우 조승우와는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이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 이번 작품에 혹여 폐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원이 '비밀의 숲'에서 조승우의 친구 역을 맡았다. © News1star /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이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물이다. '시카고 타자기' 후속으로 6월 중 방송된다.

한편 서동원은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시즌 6: 망국의 여왕' 업데이트의 광고 모델을 맡고 있으며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 '피고인',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특별 출연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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