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측, 영장심사 출석 朴에 "자기방어·변명에 일가견"
-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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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주자 손학규 후보 측은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에 관해, "지금의 적극성은 그간 행적으로 봐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손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 "특검의 대면조사, 헌재 출석도 거부했던 박 전 대통령이 부득불 영장실질심사는 참석하겠다고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은) 자기방어와 변명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이라며 "법은 상식의 교집합일진데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의 취지를 적극 살려 원칙과 기준에 따른 사법부의 지혜로운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ej86@
손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 "특검의 대면조사, 헌재 출석도 거부했던 박 전 대통령이 부득불 영장실질심사는 참석하겠다고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은) 자기방어와 변명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이라며 "법은 상식의 교집합일진데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의 취지를 적극 살려 원칙과 기준에 따른 사법부의 지혜로운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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