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측 "유승민 축하, 대의 위한 큰 길에서 만나길"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유승민 선출에

[편집자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주자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17.3.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후보 측은 28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후보를 향해 "대의를 위한 큰 길에서 만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손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유 후보는 배신의 정치로 폄하받는 인고의 세월을 넘어 마침내 대선후보로 우뚝섰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살만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개혁세력이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pej86@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3.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
  4. 하림 "5·18때 군인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5.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6.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