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호남 대전' D-1, 安·朴·孫 경선·본선 승리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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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2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박주선·손학규 후보(경선 기호순)는 호남에서의 첫 경선을 하루 앞두고 24일 각각 입장문을 통해 경선, 나아가 본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안 후보는 "공정한 경선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겠다. 당원과 국민들께서 누가 승리할 후보인지, 누가 대한민국의 개혁과 통합을 이루고 미래를 준비할 후보인지 선택해 주실 것"이라며 "압도적 승리로 국민의당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고립을 자초하는 자강론에만 안주해서는 호남의 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찾을수 없겠다는 위기 의식에 출마했다"며 "박주선이 반드시 대연합과 통합 그리고 집권의 길을 열겠다. 호남이 주도하는 정권창출로 패권세력의 국정농단을 끝내라는 민심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정의로운 나라, 저녁이 있는 삶의 7공화국을 열겠다. 문재인 후보를 이겨, 패권교체가 아닌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열겠다. 개혁과 변화, 안정의 새시대를 만들겠다"며 "광주는 역사의 시작이자 시대의 이정표였다. 광주에서 반드시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리겠다"고 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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