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시당, 24일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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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 News1 DB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4일 오후 6시30분 시당 대회의실에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해양수산특별위원회(이하 해수위)' 발대식을 갖는다.

해수위는 부산의 해양수도 재도약을 위한 정책개발과 추진,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한 외연확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해수위는 동명대 교수를 역임한 남언욱 물류시스템 박사가 위원장을 맡고, 부산시 동래구의회 하승기 부의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게 된다.

남기찬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학과 교수와 한국해양수산연구원 김우선 실장이 학계와 관계기관 좌장을 맡아 해양수산 관련 정책개발 등을 담당한다.



박흥근 CJ 대한통운 고문과 장용훈 동주대 교수, 윤기후 아이마린 대표이사 등 50여명도 함께한다.

남 위원장은 "1980년대까지 해양수도로서 우리나라 산업과 수출의 약 25%를 담당하던 부산이 지방정부의 대응 미비와 중앙정부의 수도권 중심주의 정책 등으로 갈수록 쇠락하고 있다"며 "부산만이 가진 천혜의 자본인 해양과 수산, 항만을 중심으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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