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일까지 세월호 반잠수선에 싣을 것”(속보)
-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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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073일 만인 23일 새벽 물 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재키바지선과 고박작업 후 24일까지 반자수선에 선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세월호는 23일 새벽 3시 45분께 스태빌라이저로 추정되는 세월호 선체 일부가 수면에서 육안으로 보이기 시작한데 이어 약 1시간 후인 새벽 4시 47분께 본체가 드러났다. 스태빌라이저는 선박 양 측에 날개형태로 설치돼 좌우 균형을 잡아 주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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