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보수 가치 바로 세워 당당하게 국민 선택 받을 것"

"국민들, 현명한 판단 내려달라"

[편집자주]

 

자유한국당이 1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 날짜를 5월 9일로 최종 확정한 것과 관련 "짧은 시간이지만,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비전을 제시하며 당당하게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 선거가 불과 55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갈 대통령 후보자가 누구인지 지켜봐달라"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선일을 지정하기 위해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조기 대선 날짜를 5월 9일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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