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측 "黃대행 불출마, 소모적 논란 불식해 불행중 다행"


                                    

[편집자주]

2017.3.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손학규 전 국민의당 대표 측은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박근혜 정권 실정에 무한 공동책임이 있는 황 대행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마땅한 일"이라고 했다.

손 전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 "그동안 황 대행의 출마설이 가져온 갖가지 소모적 논란과 국민적 분노를 불식시킬 수 있게 돼 불행 중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황 대행은 민생과 안보 등 시급한 현안 챙기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pej86@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3.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4.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
  5. 하림 "5·18때 군인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6.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