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늘푸른당 공동대표, 대선출마 언급 없어

괴산청소년수련원서 전체 당직자 150여명과 워크숍

[편집자주]

최병국, 이재오 공동대표가 12일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당직자 워크숍에서 대선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늘푸른한국당 제공)© News1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가 12일 대선 출마를 언급하지 않았다.

당초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전체 당직자 워크숍에서 대선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언급을 자제했다. 다만 당직자들이 이 대표의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만큼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크숍은 대선이 5월초 치러질 예정으로 있어 후보도 내지 못하고 대선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져 전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창당 때부터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마땅한 후보영입이 어려워지자 당직자와 당원들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병국 전 의원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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