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잠잠하니 또 AI…이번 주만 4건 발생


                                    

[편집자주]

 
잠잠했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번주에만 벌써 4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28일) 전북 군산, 경남 하동 가금류 농가에서 각각 1건의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군산 육계농장은 폐사증가 등 특이한 사항은 없었지만 출하 전 검사에서 H5가 검출돼 5만마리를 살처분했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AI가 발생한 김제 산란계 농장에서 9.7km 떨어져 있으며 철새 도래지인 금강에서 8.8㎞, 만경강 지류에서 1.6㎞ 거리에 위치한다. 하동 육용오리농장은 3200마리를 살처분했다.

방역당국은 전날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해 전남북에 이어 충남·세종·경기·인천 지역으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수도권까지 확대했다.

honestly82@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3.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
  4. 하림 "5·18때 군인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5.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6.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