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신임 대표에 주원 전 KTB투자증권 대표


                                    

[편집자주]

주원 흥국증권 새 대표 내정자. © News1

흥국증권은 새 대표이사로 주원 전 KTB투자증권 대표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주 내정자는 이날부터 출근해 인수인계를 시작했다. 정식 선임은 3월 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963년생인 주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했다. 이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과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 전무를 거치며 자산운용과 법인영업, 마케팅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2009~2013년 KTB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 강화 등 'FUN경영'을 내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 내정자는 "업계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lidarite4u@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