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재욱 "김민종, 친구 중 정신 못 차리는 1人"


                                    

[편집자주]

'라디오스타' 안재욱이 절친 김민종을 언급했다. 

안재욱은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딴 마음 먹지 말고 웃겨라' 특집에서 결혼식 당일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고 강조하다가 "결혼을 선언한다고 할 때 눈물이 조금 났다"고 털어놨다. 

또 안재욱은 김민종이 자신의 결혼식날 부토니아를 괜히 받았다고 했다 하자 "마땅히 줄만한 친구도 없다"며 "내 친구들은 이미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다.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애가 김민종 뿐"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이 김민종을 언급했다. © News1star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특히 안재욱은 김구라가 "김민종이 90학번인데 한 살을 내렸다고 하더라"며 "신동엽에게 형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고 하자 "내가 둘을 소개시켜줬다. 그럼 나한테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aluem_chang@news1.kr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3. "침대 눕혀 만져"…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4.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5.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6. 이수민 "비공계 계정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 오래해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