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다 "9세 연하 예비신랑, 스카이다이빙 한 후 프러포즈"


                                    

[편집자주]

가수 바다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15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9세 연하 예비남편에 대해 "별명이 산할아버지다. 애어른 친구 같다"고 말했다
  
프러포즈에 대해 묻자 그는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화관을 씌워주고 빨간 장미를 주면서 무릎 꿇고 했다. 한 번 더 하늘을 나는 기분 같았다"고 털어놨다.

바다가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밝혔다. © News1star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자녀 계획에 대해 바다는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당연히 갖고 싶다. 아이들에게 S.E.S. 노래를 다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며 예비신랑에게 "안드레아, 비비안나입니다. 복 받으셨어요"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바다는 또 남자친구에게 "착하고 예쁜 부인이 되겠다.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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