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음주운전 삼진아웃…강병규 "최순실에게 보은해야"


                                    

[편집자주]

전 프로야구 선수 겸 방송인 강병규가 최근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에게 일침을 가했다. 
 
강병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정호는 최순실과 박근혜에게 평생 보은해야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6일과 7일 국회에서 진행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 2차 청문회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강정호의 음주운전이 상당 부분 묻힌 사실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강병규가 강정호에게 일침을 가했다. © News1star / 강병규 트위터, 권현진 기자

앞서 강정호는 지난 2일 오전 2시 48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로 불구속 입건됐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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