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서울중앙우체국서 서울역 비전 수립 심포지엄


                                    

[편집자주]

 

서울시는 9월1일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역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역사, 문화, 철도, 교통, 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의 통합적 관점으로 서울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우선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가 '남대문 밖 도시와 건축의 변화와 시사점'으로 발제를 한다. 이후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이 '서울역 미래비전 : 철도·교통 통합을 중심으로', 최막중 서울대학교 교수가 '서울역 미래비전과 개발방향'을 발표한다.

발제 후에는 분야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김홍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은 "여러 관계기관의 협치를 통해 서울역의 역할·기능강화를 위한 미래비전이 마련되고 서울역이 주변지역 재생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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