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녀 A씨 "무고 자백한 적 없다", 인터뷰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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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무고를 자백한 적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진욱을 고소했던 30대 여성 A씨는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조사에서 무고를 자백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처음부터 거부 의사를 표시했다"며 여전히 이진욱의 성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사건을 담당한 수사관들이 자백을 유도했다고 말했다. 상황이 불리하고 무고로 감옥에 갈 수 있다며 자백을 유도했다는 것이었다.

이진욱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앞서 A씨는 지난 1일 무고혐의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지만 영장은 기각됐다. 2일 구속에서 풀려난 상태다. A씨는 새 변호인을 선임했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달 7일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진욱은 A씨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진욱은 호감을 갖고 합의한 성관계라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일방적인 성폭행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진욱은 성폭행에 대해 무혐의를 받았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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