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프라운호퍼 IPT, 첨단 생산장비 분야 연구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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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원장(오른쪽)과 크리스티안 안츠 레이저공정재료연구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News1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25일 독일 아헨(Aachen)에서 프라운호퍼 생산기술연구소(IPT)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 및 레이저 기술 등 첨단 생산장비 분야 연구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또 향후 첨단생산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해 가기로 했다.

임용택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PT와 협력을 통해 생산기술 연구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생산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위기를 돌파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운호퍼 IPT 크리스티안 안츠(Kritian Arntz)  레이저공정재료연구실장은 “레이저 및 레이저를 위한 로봇 적용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과제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산업현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레이저, 로봇 등 다양한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구체화 해가겠다”고 밝혔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지난 1949년 설립된 응용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 소속 연구자가 2만3000명이 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기술 전문 연구기관이다.

memory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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