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원, '서프라이즈' 등장…노래+연기 다 되는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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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채원이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채원은 10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의 언빌리버블 스토리 '조선의 노래' 편에 가수 이난영으로 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선의 노래'에서는 1935년 일제시대에 발표된 '목포의 눈물'의 탄생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에이프릴 채원 '서프라이즈'에 등장했다. ⓒ News1star / MBC '서프라이즈' 캡처

채원은 '목포의 눈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난영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그의 안정적인 대사 처리에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채원은 또한 '서프라이즈'에서 '목포의 눈물'을 직접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해 8월 '꿈사탕'으로 데뷔, '무아', '스노우맨' 등 밝고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사랑받았으며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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