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솔미, 강소라에 명령 "박신양 사건에서 손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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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솔미가 강소라에게 박신양과 함께 맡은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명령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이하 '조들호') 3회에서는 장해경(박솔미 분)과 이은조(강소라 분)가 금산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솔미가 강소라에게 명령했다. ⓒ News1star /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이날 장해경은 이은조에게 "조들호(박신양 분)과 맡은 사건에서 패소하면 우리는 빠진다"고 말했다. 이에 강소라는 "변지식(김기천 분) 씨는 무죄다"라고 주장했지만 장해경은 "유죄인 증거가 더 많다"고 받아쳤다.

하지만 장해경은 "우리 금산은 수익률과 승소율이 업계 최고다. 이기는 사건과 수익률 높은 사건만 맡기 때문이다. 무료 변론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냉정하게 명령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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