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장나라 누나와 열애설? 영광이었죠"(인터뷰②)


                                    

[편집자주]

소년티를 채 벗지 못한 듯했던 박보검이 어느새 로맨스로 여심을 흔들만큼 매력적인 남자로 성장했다. 단연 대중은 그의 이상형을 궁금해하고 있다.

박보검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마음이 잘 맞고 엄마처럼 챙겨주기도 하고 친구처럼 장난도 칠 수 있는 편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의범절을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저 역시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다"며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배우 박보검이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남을 가졌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박보검에게 가장 최근에 한 연애를 묻자 "데뷔 전이다. 이제는 연애하고 싶다. 연애를 해야 연기할 때도 도움이 되고 경험으로 남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사실 두가지를 병행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일하면서 연애까지 한다는 어려울 것 같다"며 "그래도 요즘 들어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주변에 연애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럽다"고 고백했다.

박보검에게 스캔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최근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장나라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그는 "장나라 누나와 열애설이라니 영광이었다. 그게 제 첫 열애설이었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거라 감사했지만 나라 누나한테는 죄송했다"며 "누나는 정말 너무 좋으신 분이다. 좋은 작품에서 뵙고 싶다"고 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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